저희집 아이는 현재 고3입니다. 이제 선택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지 않기에 더욱 신중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인생이 결정되는 첫번째 발걸음이라는 무게감이 가끔은 신중함에서 선택장애로 바뀌어지기도 합니다.
제 스스로 알아본 캠프의 현실과 입소후 진행된 캠프의 모습은 많은 차이가 있음을 경험에서 알았기에 선택하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판단이 최선이라 생각했는데..상담 후 결정은 전혀 다른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진심어린 상담에 우리의 결정이 의심이 아닌 희망의 선택지가 되리라 믿어 확신해봅니다.
자녀의 문제라 누구에게 쉽게 의논하고 결정하기 쉽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꼭 여기 선생님께 상담하신후 최종 결정을 하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