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민인가 하면?
저희 생각보다 전화 문의가 너무 많아서..
이걸 계속 해야 하나? 그만 둬야 하나?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비영리 단체다 보니 직원이 1명인데 얼마나 전화를 받았는지
직원이 몸살이 걸려 사무실을 못 나왔네요.
그렇다 보니 봉사직 간사들에게 착신시켜놓고 받아가면서
상담을 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까지 문의를 하실지 짐작을 못했던 터라..
급한 마음의 부모님들 생각하자니 그만 둘수가 없고..
정작 자신들의 일을 못 하는 간사들을 생각하자니 할 수도 없고
이래 저래 고민이 깊어 가는 중입니다.
그러는 중에..
이런 후기 글을 보면 참 보람도 느껴지고 그렇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