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아들의 수능 이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담을 하고 재수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상담과 우리 아이에 맞는 학원 몇군데를 소개받아 상담후 1월 1일 입소해서 수능을 봤습니다.
작년보다는 더 나은 성적을 받아 가채점후 학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학원도 성적도 아쉬운 점이 남지만 다 만족할수는 없겠지요.
처음에는 학원에서 커미션을 받고 소개를 해주나 하는 의심도 들었으나 6월경 다시 전화주셔서 아이의 컨디션 조절법,엄마가 도울수 있는 팁을
알려 주시더군요.너무 감사했습니다.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얼마전 작은 아이의 재학생 공부 캠프 문의 드렸더니, 몇군데 추천해주셔서 상담후 일찍 등록했는데 오늘 정원 마감 됐다는 문자 왔네요.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을런지는 개인의 몫이지만 정보의 홍수속에서 알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은데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부모님,학생들이 도움 받았으면 합니다.
작은 아이는 재수상담은 안하고 싶어요..
상담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두서없이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