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학원 추천을 받았는데요.

첫번째로 추천해주신 학원-비타에듀직영-으로 등록했다가 여러가지 저희 아이와 맞지않고 학원이 제대로 학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규율을 위한 규율, 학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여 한달 학원비를 내고 중간에 퇴소하였습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입소하는 날, 수능성적표를 제출했는데 퇴소하면서 받아가려고 하니 어딨는지 누가 보관하는지 우왕좌왕 찾다가 집으로 부쳐주기로 하고 돌아왔는데요, 휴가라던 담임쌤이 전화를 해서는 본인이 폐기했다고 합니다. 믿음이 가지 않고 찾기 귀찮아서 둘러대는 것 같은데 제가 어떤 방법을 취해야 성적표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학원법에 의해 수업이 반 이상 지나서 환불은 전혀 받을 수 없는데, 2주가 되기 전엔 학생들이 적응해야 한다는 이유로 연락을 금지하고 있으니... 학원의 권리는 다 챙기면서 저희 아이가 당연히 받아와야 하고 폐기도 부탁한 적 없는 성적표는 어찌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