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고1 2학기때 자퇴했습니다.
고1 1학기 중간고사 끝나고부터 학교를 밥먹듯이 무단결석했습니다.
모든 학원은 중단했고 피시방은 매일 갔습니다.
여름방학 끝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희망으로 2학기를 맞았으나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대안학교도 생각했고 기숙학원도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곳을 알게되어 상담전화를 걸었으나 전화를 받지않으셨
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아이의 상태를 들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반신반의하며 추천해주신 기숙학원에 작년11월25일에 입소하여
지금까지 너무나 잘 적응하고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잘 적응할까? 중간에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하지않을까
엄청 마음 졸였었습니다.
그 때 상담이 저에게 또 저희 아이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